여귀산(전남 진도) 시산제산행 20120318

 

2012년 3월 18일 흐리고 바람이 제법 부는 일요일

 

오늘은 우리산방(들물산방)의 47차 정기산행일이자 2012년 시산제 산행이며

산행장소는 진도에 있는 여귀산(女貴山)입니다..

 

산행인원은 울 산방식구 및 동호인 32명

 

산행코스

상만정류장 ~ 구암사 ~ 안부 ~여귀산 ~ 작은여귀산 ~ 밀매실재 ~ 별바위 ~ 안부 ~ 사슴농장 ~ 돌탑공원

(원래계획과 역순이였습니다.)

 

산행시간은 후미 기준 2시간 35분  

 

산행소감

출발할 때  날이 좀 개여 산에 도착하면 기상이 좋을 줄 알었는데

여귀산을 도착하니 처음에만 좋았다가 계속흐려집니다, 바람도 제법 불고요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정말 구름이 산을 완전히 덮여 버리더군요..

 

원래 산행예정지는 월출산자락의 월각산이였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산행지를

변경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바다를 조망하며 편안한 산행길은 기대 하였는데 날씨가 뒷받침을 안해주고 

이틀간 계속된 비 때문에 길도 조금은 미끌미끌 또 여귀산 근처에는 조금 위험한 구간도 있고.. 

다른부분은 사진과 함께..^^

 

산행지도

 

산행사진

▼  진도대교 휴게소에서 회장님과 총무님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오늘 산행장소인 여귀산의 들머리인 상만정류장에 있는 입간판 과 구암사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  비자나무의 넓은 쪽 모습

▼  비자나무 앞에서 기념사진 친구인 목산 과 후배인 하회탈 그리고 나와 총무인 미소굿~~

▼  산행들머리에서 가까운 구암사의 이모저모 - 작은 절입니다.

▼  구암사 뒷편에 있는 이정표 인데 벌러덩 누워있습니다.. 

       그런데 여귀산의 이정표 대부분이 이런모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구암사를 지나서 여귀산 가는 길

▼  약수터가 있습니다 길 오른편...에...

▼  본격적인 산행길에 접어듭니다. 길은 모두 편안합니다....여귀산 근처만 빼고...

▼  오늘 산행 길

▼  산행시작 40분만에 술파티가....ㅎㅎㅎㅎ 난 안마심

▼  구름이 여귀산을 덮기 시작합니다..

▼  여름이면 깊은 숲이 될것 같은 능선 길

▼  오늘 이정표는 이런 모습입니다.. 3개중 하나만 남어 있고 2개는 바닥에..

▼  동백숲 터널  -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남망산(진도 접도)가 동백숲은 깊습니다.

▼  남도 국립국악원이 조금 조망됩니다.... 바다는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데..

▼  친구부부

▼ 몇십년만에 산을 처음타본다는 이교수 - 이 친구 데리고 오느라 와이프랑 좀 동떨어 졌네요..

▼  오랜만에 와이프랑 산행한 기념으로 찰칵..여기서 가져온 과일을 모두 소비합니다.

▼  이정표,,

▼  구름에 덮힌 능선길

▼  작고 가는 대나무 숲길 

▼  여귀산 정상 밑에 있는 안부 - 정상은 여기서 한 20M 쯤 위에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잔씩... 시산제 니 만큼.. 먹는 것은 풍족합니다.

       점심은 산방에서 제공하며 시산제 장소인 돌탑공원입니다.

 ▼  여귀산 정상의 모습과 정상석

▼  여귀산 정상에사 친구와 나..

▼  2009년 3월 15일에 남망산(진도 접도)에서 촬영한 여귀산 전경  

▼  오늘 산행하는 중 가장 조심해야 될길 

▼  반 맂지구간을 한 6M를 지나면 철계단이 나옵니다..

▼  이제 정상적인 이정표

▼  작은 여귀산 가는 능선길인데 구름이 정말 진합니다.

▼  작은여귀산 밑에 있는 이정표

▼  작은여귀산 올라가는 나무계단 

▼  능선길을 걷다가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능선을 찰칵

▼  별바위를 지나 사슴농장으로 하산하는 안부의 모습

▼ 이정표

▼  그냥 한장 찰칵

▼  사슴농장 가는 정말 편안 한길

▼  산행이 다 끝나 갈때쯤 여귀산 마루금이 조망이 됩니다..

▼  다시 편안한 하산길

▼  대나무 숲

▼  사슴농장 

▼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사슴농장 옆의 입구에 있는 안내도

▼  사슴농장 등산로 입구 모습 - 친구가 이정표를 열심 보고 있습니다.

▼  드디어 시산제를 사작합니다.

▼  시산제 제물 - 산에서 안하니 제물이 풍부합니다.

▼  방장님이 제를 시작합니다.

▼  축문을 읽습니다

▼  시산제 모습

▼  윌산방 막내 기수들의 차례

▼  노적봉산악회에서도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  산행대장님....

▼  드디어 하산주 - 풍족합니다. 동태찌게 콩나물국, 삶은 돼지고지, 쭈꾸미회판, 생선, 비빕밥등등등

▼  여귀산 아래에 있고 시산제 장소인 돌탑공원의 모습들

 ▼  아호는 민폐  닉네임은 바람 의 개구장이 짓

      저번 일주일은 너무 바빠서 유달산 한번도 못갔는데... 

        편안한 산행을 하여 즐거웠고 더욱히 오랜만에 부부산행이러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친구 목산이 촬영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