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축령산(전남 장성) 나홀로 우중산행 20120304

파도와 2012. 3. 6. 16:26

 

축령산(전남 장성) 나홀로 우중산행

 

2012년 3월 4일 비오는 일요일

일떄문에 11시 퇴근하여 12시가 넘어서야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산행장소는 편백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의 축령산으로 결정하고 집사람은 조문 떄문에 완도에 갔고,

시간이 너무 늦어 다른사람에게 같이 산행을 부탁하기에는 너무 늦은시간이라 혼자가기로 맘을 결정합니다.

 

오늘은 아예 비옷상의는 고어 자켓 하의는 오바트라우져를 입고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비옷으로 무장하고 산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행코스

모암통나무집입구 ~ 모암통나무집 ~ 모암휴양림 ~ 우물터 ~ 임종국선생 공덕비

~ 축령산정상 ~(축령산주능선) ~ 우물터 하산 갈림길 ~ 우물터 ~(편백숲임도)~

모암마을 갈림길 ~ 모암통나무집 ~ 모암통나무집 입구 

 

8.5Km 2시간 35분 소요

 

산행인원이야 당연히 나홀로..

 

산행사진 

 대덕마을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산행로 입구가 표시되지 않아 모암통나무집 입구로 갑니다.. 


  모암통나무집 입구에 있는 이정표


  모암통나무집을 지나 삼나무와 편백숲


  모암자연휴양림

 

 

 화살표방향으로가야 우물터입니다.

 

 바람에 떨어진 삼나무 낙엽

 

 중간 이정표

 

 우물터가는 길

 

 우물터가는 길 - 편백과 삼나무 숲이 아주 깊습니다,

 

 

 중간이정표

 

 우물터 모습

  축령산편백나무숲 - 임도


  축령산 편백숲을 조선하신 임종국선생의 공덕비

  지나가는 분에게 촬영부탁

      오버트라우져 필드테스트였는데 성능은 확실하더군요.... 얇은내복 + 오바트라우져

  축령산 정상가는 길

  축령산 정상가는 길은 급경사에 엄청 미끄러운데 정비를 많이 하였더군요.

  옆에 로프도 일부는 완공되어 있고 일부는 공사중입니다.

 

  축령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축령산 정상에 원래 있던 푯말을 옆에다 붙여 놓았습니다,

  2010년도에 집사람이랑 기념사진 촬영한 모습 - 당시에는 이 이정표가 정상을 표시하는 전부였습니다.

  축령산 정상에 있는 정자

  축령산 정상에서 금곡영화마을 가는 능선길 -

      축령산 주변으로만 검정 흙인데 엄청 미끄럽습니다,                                         중간에 산죽(조릿대) 길이 멋지게 있습니다.

 

 

  능선길에서 우물터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축령산 능선에서 우물터가는 길의 깊고 멋진 편백숲

  축령산 편백숲 임도길에서 능선깅 가는 입구

  축령산 편백숲 전경

  축령산 편백숲 임도에서 모암 통나무집가는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축령산 편백숲 임도길에서 모암통나무집 가는 임도 - 비가 계속 오고 있어 하신길은 임도로 내려왔네요..

    그리고 멀리가 맑아옴을 알수 있었지요-편백숲에 오래 있으면 확실히 정신이 맑아 집니다.

 

  모암통나무집가는 임도길과 어울어지는 작은 계곡

  편백숲

  모암통나무집 입구에 있는 가게 오늘도 아주머니 얼굴 보고,, 오뎅 한그릇하였네요,,,^^

 

 

       5시 이전에 도착하려고 좀 빨리 걸었더니 시간이 너무 단축되었네요 

       2시에 산행시작 4시 35분에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