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내변산 직소폭포 20130608

파도와 2013. 6. 9. 08:25

2013 6 8일 맑은 토요일

오늘은 모처럼 바쁜일이 끝나서 토요일 산행을 나서봅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바람선배와 후배인 미소굿과 함께 장성의 축령산으로 향하던 중

후배인 미소굿이 다른 곳은 어떠냐며 의견을 제시하여 내변산을 가기로 합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내변산 가본지도 몇년 된 것 같군요

 

산행은 후배가 몸이 좋지 않아 가장 편한코스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말한 편한코스증 재백이고개에서

직소폭포가는 길은 산행길 자체도 참 예쁘지요  이하 각설하고

 

산행인원은 바람, 미소굿, 그리고 나.

 

산행코스는 원암통제소 ~ 재백이고개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원암통제소

 

산행사진

                                  원암통제소입구에 있는 이정표

원임통제소 입구의 모습

입구에 있는 지도

원암통제소 입구를 막지나면 굵직한 해송림이 산꾼들을 반깁니다.

해송림의 모습

해송림의 모습

재백이 고개가는 길은 위의 사진처럼 정말 편안하고 좋습니다...재백이고개 200M 남겨둔 

두번째 구조목을 지나면 사진처럼 약간의 경사 그것도 아주 약한 산행을 조금갑니다. .

 

재백이고개에 있는 이정표

재백이고개에 있는 지도

재백이고개 모습

재백이고개에서 직소폭포가는 길에 있는 무덤

유일한 목교

목교근처의 계곡모습

목교근처의 계곡모습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내변산의 산행길 중 가장 예쁜 구간의 모습들입니다. 

 

 

 

 

드디어 직소폭포에 도착

 

직소폭포와 계곡의 모습 - 날이 더우니 족욕을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군요 그런데 해발이 낮아 물이 별로 안시원합니다. 

직소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

 

직소폭포를 가까이 가서 찰칵

인증샷

직소폭포 하단의 계곡모습들

 

어찌보면 산행사진은 여기서 끝입니다... 다시 재백이고개로 돌아와서 곰소만의 바다를 촬영하였는데 잘 모르겠네요..^^ 

돌아오는 길에 곰소까지 왔으니 이곳의 유명한 젖갈백반과 간장게장- 근데 많이 짭니다...

왼편 위부터 황석어(깡다리)젖, 소라젖, 창란젖, 고추 밑이 낙지젖, 아래가 토화젖

 

아주 편한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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