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천관산산행 20091004

파도와 2009. 10. 4. 19:31

2009년 10월 4일 한가위 다음날

오늘은 억새를 구경하러 천관산으로 향합니다,

 

 

산행인원은 나, 바람형, 야인, 흥표외 1인

산행시간은 10시 10분 부터 오후 1시10분 3시간

산행코스는 문학공원에서 구룡봉, 환희대, 연대봉을 경유 다시

문학공원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코스입니다.

 

아직 억새가 다 노랗게 변하지는 않았더군요..

짧은 코스이긴하나 주위 조망도 좋고 억새가 덜 황금색이지만 멋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작년 10월 3일 이곳에 왔었는데 그때는 억새가 다 황금색....

그런데 똑딱이를 안가져가 기록이 없어서 서운 하였는데 이제야 사진으로 담어 봅니다.

 

이정도로 각설하고 아래에 오늘의 산행사진을 올립니다.

 

먼저 안내판 (클릭하면 큰사진이 나옵니다...)

 

첫번째 이정표 

 

 

첫들머리

 

산행 시작 길은 이렇게 예쁩니다.

 

오른편에 이런 봉우리도 보이고,,

 

큰바위 밑에 거의 반은 인공적인 굴이 있는데 굴내부사진은 촬영실패 

 

3M쯤되는 산죽길

 

 

 

마량 및 회진 앞바다 조망

  

 

 

 

 

 

 

 

 

않좋은 너덜바위길울 지나면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위가 주능선입니다.

 

 

 

 진죽봉 구룡봉방향바라보고,,

 

 

 

 

 

드디어 억새가 시작됩니다.

  

구룡봉을 되돌아보고 찰칵 

 

환희대

 

 

 

환희대에서 바라본 연대봉능선

  

  

  

 

연대봉

  

  

 

 

 

흥표는 무슨 좋은 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연대봉을 지나 돌아보며 찰칵,,

 

편안한 하산길 

 

 

 

또 이상한 바위

 

 

 

 

 

 

 

유알한 다리 .. 계곡이 없다보니,,,^^

 

주차장에 돌탑 하나를 촬영하였는대 정말 크고 작은 돌탑이 많슴니다... 

 

산행을 끝내니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네요.... 귀가길을 서두릅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억새가 완전히 황금색이였는데 이번에는 반만 황금색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