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남산(전남 무안) 산행기 20091011

파도와 2009. 10. 12. 11:07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맑은 날씨

 

오늘은 울 산방의 정기산행을 합니다

 

원래는 저번주였는대 중추절 연휴로 한주 미루어졌습니다.

산행은 남산에서 승달산종주를 하기로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인원은 방장님, 나, 야인, 연미, 상훈, 흥표, 딸기, 영식.

 

산행코스는 남산체육공원에서 남산정상, 사색의 숲, 전망의숲등을 지나 승달산으로 4.7Km남은지점에서 태봉리로 하산 

(긴급상황발생)

 

산행시간은 오전 9시 15분에 시작하여 오후 2시 55분에 도착 

 

산행소감

목포의 인근인 무안에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있는 산이 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소박하다고나 할까,, 큰산처럼 웅장한 맛은 없어도 지극히 예쁩니다..... 걸어바야 그 맛을 알겠지요.

 

높은산은 아니지만 시간대별로 정리하여 산행할수도 있습니다.

 

한두시간 부터 8시간까지 다양하게 산행을 할수있다는 점도

아주큰 장점이더군요.

 

등산로는 무안군 청게면쪽의 승달산쪽의 산행길보다 훨씬 편하고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

 

특히 편안한 등산로는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등산지도를 구하지 못했다는  점...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잘 안나오네요,,,,,^^

 

무안군청에서 안내판한라도 입구에 설치하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깊이듭니다.

 

 

 

오른쪽은 산행들머리에 있는 충혼탑

 

 

아래에 산행사진등을 올립니다.

 

 

충혼탑을 지나 급하지 않은 오르막길입니다. 

 

 

중간에 이런 체육시설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이곳이 연징산을 종주할수 있는 삼거리.. 이정표가 없습니다....

왼쪽으러 갔다 오른쪽으로 오던지 반대로 하던지 연징산만을 종주할수있는 갈림길입니다.

 

너무편하고 예쁜 등산로들..

 

 

위 사진은 가는 길에 있는 쌍둥이 돌탑 

 

 

왼편사진은 남산정 가는 길인데 조금 경사가 있습니다

 

 

 

 

 

 

 

 

 

 

 

 

 

 

 

 

 

 

 

 

 

  

 아래는 남산정... 약 20분 소요..

 

 

남산정에서 바라본 조망

 

예쁜 애기 대나무길을 지납니다.

 

 오른편은 가는 길에 단풍나무가 좀 있는데 아직 푸른색입니다. 

얼마쯤 있어야 빨간색으로 바뀔까.,.??

 

 

산행시작해서 처음 만난 이정표  ,,, 안내판 이정표는 좀 빈약합니다.

 

 

가는 길에 작은소나무 하나가 가지를 한쪽으로 수평이 되게 자태를 하고 있습니다.

 

  나무 이정표 그래도 없는 것 보난 훨씬 좋습니다,,

 

친환경적...^^

 

 

 

 

 

 

 

 

 

 

 

 

 

 

 

 

 

 

 

 

 

 

  

 아래사진은

 삼거리인데 여기서 왼편 길은 연징산을 순환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승달산이 목표여서 오른쪽으로,,,,

 

간간히 벤치등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기구들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사색의 숲에 있는 정자

 

 

완편사진은 사색의 숲에 있는 나무이정표

 

 

 

 

 

 

 

 

 

 

 

 

 

 

 

 

 

 

 

 

 

 

  아래는 전망의 숲 안내판

 

 

 

 

 

위 사진은 

전망의 숲 팔각정...... 약 1시간 30분 소요

울 산방 방장님과 회원이 근처를 조망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전망의 숲 팔각정옆으로 상당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입니다.

구간이 길지않어 힘들지 않습니다.

 

아마 가장 급한 경사길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래는 또 나무 이정표..

 

 

전망의 숲 팔각정을 되돌아보고

 

 

산불감시초소

 

멀리 승달산을 바라보고..

 

무안농공단지가 보입니다.

 

또 편안한 능선길

 

 점심시간...

 

처음만난 임도에 있는 이정표

 

 

 

위에은 처음만난 임도에 있는 이정표  

 

오른편은 가는 길에 푸르른 나무잎 윗사이로 빨갛게 물든 나무잎이

있어 멋져보이길래 찰칵,,,

 

 

 

 

 

 

 

 

 

 

 

 

 

 

 

 

 

 

약간의 급경사가 다시 시작입니다

문제는 이런 구간이 너무 짧아 산행하는데에

별로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래는 다른 임도길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상훈회원의 부친이 위독하다 하여 하산을 합니다... 지루한 임도길의 시작입니다...휴휴,,,

 

하산길 옆의 멋진 숲을 촬영

 

 

 

지루한 임도길을 산방식구들이 걸어 갑니다... 

 

 하산길에 있는 논과 허수아비...

 

 

태봉마을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막걸리 파티

 

태봉마을에 있는 보호수 자태가 너무 멋집니다 옆에 개울가와 어우러져있니다.

 

 

 

 

오늘은 이렇게 산행을 마감하였습니다,,,

 

산길이 편안하였는지 다리도 피로도가 거의 없습니다.

 

아래는 가늘길에 있던 꽃사진..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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