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약간 황사가 있고 맑은날..... 옥룡사 전경
자주다니는 산악회인 목포노적봉산악회를 따라 가봅니다.
2010년 시산제가 있는 산행이고 날씨도 좋은편입니다.
전에 만덕산은 올라가보지는 않았았지만 백련사와 다산초당은
몇차례 가본적이 있는 곳입니다.. 근데 한 20년 전쯤 되었나 ,,ㅎㅎ
우선 산행코스
옥룡사 ~ 깃대봉(만덕산 정상) ~ 바람재 ~ 통신탑 ~ 암릉 ~석문공원
난 깃대봉에서 길을 잘못 들어 백련사 ~ 다산초당 ~ 도로 ~ 석문공원
도로트랙킹을 마지막에... 발바닥이 조금 않좋습니다... 아스팔트 도로
산행인원 : 42명
산행시간 : 4시간 30정도 소요...
산행기 와 산행사진
우선 만덕산에는 사찰이 3곳이나 있군요..옥룡사, 백련사, 용문사.
백련사와 옥룡사는 규모가 비슷하게 약간 크고 용문사는 작으만합니다.
옥룡사바로 입구까지 대형버스가 들어 갈수 있어 버스에 내리자 마자
옥룡사가 눈앞에 있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오늘 산행의 들머리 입니다.
대충 정리를 하고 산행을 시작,,,
콘크리트 도로와 약간의 산길을 걷자
너덜 자갈의 돌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이정표들은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산악회의 리본도 제법 많은편이고ㅛ..
샘터인데 물이 아주 맑진 않습니다.
급경사의 오르막 길을 열심히 올라갑니다.
진달래가 만발 하였네요..
다음주면 피크가 될것이랍니다.
강진군의 읍내가 보입니다
이산의 특징은 좌우 조망이 잘됩니다..
강진만, 월출산, 천관산, 제암산등등등.......
일행들이 여러 봉우리를 열심히 오르 내립니다.
폐광산
내 기억으로 유리만드는 원료를 채취하던 광산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기억이 가물 가물..
이 광산 때문에 봉우리하나가 없어졌다네요..
그래서 바위 봉우리가 7개에서 6개로 줄었답니다.
한창을 내려갔다 올라가야하는 봉우리 여기가 정상인 줄 알었는데
두개를 더 넘어야 깃대봉입니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
7개의 봉우리를 내리고 오르내려야 합니다.
구간이 짧으니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몇 번째 봉우리인줄은 모르나 절벽옆의 급경사 길을 오릅니다 ...
기기묘묘한 바위들..
저어기가 깃대봉이려나..??
또 다른 절벽 옆의 길..
연미와 바람성이 맨 후미로 열심히 올라옵니다.
걸어온 봉우리를 되돌아 보고
드디어 깃대봉....
시산제가 한창입니다.
여기서 바람재로 가야하는데 길을 못 찾고 헬기장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깃대봉에서 본 덕룡산과 멀리 주작산 언저리.
강진만,,,,
흐립니다.... 날씨가....
바람재로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 백련사로 하산 합니다.
백련사를 내려다 보고 찰칵
엄청남 급경사 길이니 조심 조심...
급경사가 끝나면 이렇게 좋은 길로 바뀝니다.
삼거리인데 직진하면 안되고 우회전해야 백련사입니다.
이정표의 간판은 떨어지고 기둥만 남었네요...
백련사 전경
백련사에서 바라본 깃대봉
동백숲
떨어진 동백 꽃
녹차 밭...
조그마한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동백숲과 녹차밭 구경이 끝났으니 다산초당으로 갑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자 잘 정비된 산행(산책)길이 있습니다.
해월루라는 곳인데 만든지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해원루에서 바라본 강진만의 전경
밑의 탕방로 사진을 크게 올리는 것은
이번 산행에서 지도등이 빈약하여 좀 알바 한것 같아 참고로 올립니다.
다산초당에 있는 정자
전에 왔엇을때 멋지다고 생각한 곳,.,,
동암
다산초당
다산 초당 밑의 마을에 동백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스팔트 길을 걷다가 만덕산을 찰칵...
석문공원내의 계곡..
팔각정..
수준점이라는 것이 있는데 처음 보아서 찰칵.
하산주,,,,,
만덕산 등산안내도 (꼭 참고하시기를,,,)..... 크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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