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내변산(관음봉, 세봉 와룡소)산행 20100801

파도와 2010. 8. 1. 22:33

2010년  8월  1일  일요일..

 

오늘은 우리산방의 2010년 8월 정기산행일입니다.

 

원래 계획되어 있던 내변산의 숨겨진 장소인

회양골계곡(가마소,와룡소)으로 가봅니다.

 

산행코스

원암매표소 ~ 재백이고개 ~ 관음봉삼거리 ~ 관음봉

~ 세봉 ~ 세봉삼거리 ~ 가마소삼거리 ~ 와룡소삼거리

~ 용각봉삼거리 ~ 굴바위 ~ 대불사(산행거리: 9.6Km)

   

산행시간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4시 30분 도착

  총 7시간 (걷고 쉬고 물놀이, 점심시간 포함..)

 

산행인원

울산방식구 동호인등  약 20여명

 

산행소감

극기훈련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산길은 어느산이나 다름 없이 좋은산인것만은 분명한데,,,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산하고 씨름하는 것이아니고 폼염과의 전쟁이였습니다.

 

옆(오른편) 사진설명

맨 위는 원암통제소가는 도로변에 이정표가 없습니다.

전에 이곳으로 들머리를 잡으려다 입구를 못 찾아

내소사에서 산행을 시작한적이 있어 사진을 올렸습니다

 

가운데는 이 민박집을 지나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마을에 예쁜 꽃나무가 있어서 찰칵..

 

 

 

 

우리가 간 내변산 산행코스(파랑색)..... 크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아래는 산행사진

(모든사진은 크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원암통제소 입구

 

 

 원암통제소에서 재백이고개 가는길은 평온하며 키가큰 소나무숲이 산끈들을 반깁니다.

 

 

일단은 정비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아마... 재백이고개에서 직소폭포, 자연보호헌장탑까지는 고속도로나 다름 없을 것입니다....^^

 

가는길에 있는 야생화

 

오늘 산행길에는 이런 바위 길도 상당히 많습니다. (관음봉지나서는 미끄럼도 조금 조심조심)

 

다시 편안한 산행로

 

저기 높은봉우리가 관음봉이겠지요,,

 

재백이고개에 있는 이정표

 

재백이고개에서 관음봉삼거리가는 초입로

 

재백이고개에서 괌음봉 삼거리 가는 길

 

 

곰소만을찰칵

 

가는 길에 있는 야생화 (이번에는 제대로 찍혔네요.)

 

 

 

 

관음봉삼거리 이정표

 

 

관음본 삼거리에서 관음봉가는 길

 

위 사진과 같이 절벽의 비탈로 위험한 구간도 간간히 있고 너덜길도 간간히 있습니다

 

 

 

앞에 절벽에서 급하게 내려왔다 관음봉을 향해 열심히 올라가야합니다.

 

직소폭포가 있는 계곡은 아닌것 같은데 하여튼 물이 있어 찰칵

 

등산객이 보여 최대망원으로 찰칵...(300mm)

 

 

                                                        버섯들이 많습니다

산죽길도 시작됩니다.

 

 

관음봉에서 기념사진,,,,, 지금은 땀이 옷에 일부만 젖어 있지만 나중에는 비맞은것과 똑같이 됩니다....휴휴,,,

 

후배, 선배, 친구, 친구, 선배부인, 친구부인.....왼편부터..

 

곰소만.....관음봉정상은 숲에 둘러있어 조망이 되지를 않고 조금 내려오니 조망이 좋습니다.

그리고 관음봉 정산에는 평상처럼되어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세봉정상

 

세봉삼거리에서 쉬고있는 일행들... 여기서 소주 한모금을 하였습니다...

 

 

 

세봉삼거리에서 가마소삼거리 가는 길...

 

 

 

 

 

 

후배들이 열심히 걸오 옵니다. 

 

 

이런 급경사 절벽길도 간간히 있습니다.... 그다지 위험하진 않습니다.

 

 

 

멋진 절벽.... 사진보다 더 멋집니다.

 

 

이런 그늘진 길이 연속 됩니다...

 

 

 

 

 

 

 

이 묘를 지나면 편안한 산죽길이 이어집니다.

 

우리 가슴높이 정도되는 산죽

 

 

 

가마소삼거리에서 중식겸 물놀이를 합니다.

 

 

철망으로 돌을 넣어 만든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물놀이 즐기시는 총무님

 

 

 

 

 

회양골계곡전경들......들....

 

햇살을 머금은  계곡물

 

 

계곡과 나란히 있는 산행길.....정말 운치 있습니다.

 

 

 

햇빛에 반사되는 회양골계곡물....

 

하늘을 찍은 것인지 계곡물을 찍은 것인지..... 구분이 안되네요...ㅎㅎ

 

계곡에서 물놀이 즐기는 부자지간.... 우리일행이 아닙니다.. 

 

 

                                                       오던길을 되돌아 와야하니 와룡소는 안가기로 합니다..

  

와룡소삼거리를 지나면 급경사의 길을 조금 올라야 합니다.

 

 

또 따시 편안하고 운치 있는 길을 한창 걸어야 합니다.

 

 

 

지름이 20Cm 쯤되는 큰 버섯

 

삼총사 버섯...

 

그늘진 산행길,,,, 그리고 편안 합니다...

 

 

또다시 물놀이를 합니다..... 날씨가 덥기는 덥습니다.

 

 

 

 

 

용각봉 삼거리는 급경사 오르막을 잠깐 채야 합니다.

 

용각봉삼거리 전경

 

 

 용각봉 삼거리에서 대불사 가는 길

 

대불사 전경들

 

 

대불사 입구에 있는 저수지

 

선계폭라는 곳이 있는 모양입니다... 오다가 굴바위는 못보았는데.,....너무 더웠나..?? 

 

 

 

 산행 날머리,,,,,,, 대불사 입구....

 

정말 더웠습니다... 내년 8월 산행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