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갓봉(구수산) 20090426

파도와 2009. 4. 26. 23:28

                                                                                                                                                                       산행시작전 단체사진을 찍을려고 준비중입니다.

2009년 4월 26일 매우흐린날씨 바람도 그런데로 불고..

 

원래는 월출산을 가기로 되어있으나 같이 가기로한 친구가 술에 취해

못일어나는 통에 노적봉산악회를  따라서 영광에 있는 갓봉으로 발길을 

잡었습니다. 

 

산행인원은 약 30명...

 

산행코스는 영광백수읍 삽촌에서 시작하여 갓봉, 모재봉, 봉화령, 야동가는 삼거리길, 가자봉, 뱀골봉 덕산리로 하산하고 하산주는 불갑저수지에서 닭도리탕(맞나??)

 

산행시간은 목포에서 오전8시에 출발 9시 30분 삽촌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덕산리도착은 오후 1시 30분......물론 점심먹고 수다떠는 시간 포함..

 

이번산행은 짧고 등산로가 너무 편안하여 산행을 하는 것인지 산보를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편안한 산행을 하였고 이번산행 코스는 칠산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인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조망은 점심먹고 난 후에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왼편으로 하고

산행을 하였네요.

 

봉화령 근처에 암릉지대가 있기는 한데 다른 암릉코스와는 사뭇 다르게 너무 편안 하였습니다.

                                                                                                                                                        ↗ 단체사진 찍고 산행시작..

 

 

 

 

 

 

 

 

 

 

 

 

 

 

 

 

 

 

 

 

 

 

 

 

 

 

 

 

 

 

 

 

→↓ 이렇게 편안한 등산로

       너무 편한길이라 산행길은

       여기서 촬영끝

 

 

 

가야할 갓봉

  

 

모재봉 이정표

 

 

 

 

 

 

 

갓봉에서 기념사진..

 

 가야할 모재봉

 

 

 모재봉에 있는 산불 감시초소

 

 모재봉에 있는 이정표

 

 

 

 

 

 모제봉에 있는 신행안내지도

오래된것 같습니다 흐미흐미..

 

 

모재봉지나 산행 시작길

 

임릉구간 말만 암릉이지 정말 편안합니다. 

 

 구수산 자락의 봉우리들...... 어찌보면 내변산하고 공통점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봉화령이 진한안개(구름??)에 뭍여잇습니다.

 

 봉화령에서 기념사진

  

 

↑ 안개가 개어가는 칠산바다

    좀더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 가자봉에 있는 이정표

 

 

 

 ↓ 백수해안도로에 있는 해안공원

    여기가 백수해안도로의 백미입니다.

    저기 있는 카페도 가끔 간곳인데... 

 

  

 뱀골봉 이정표

이제 편안 내리막의 산행 끝 1kM라

너무 싱겁게 산행이 끝난것 같습니다.

 

 

 

 

 

 

 

밑의 사진은 하산 마지막 기점....

 

 

 이번 산행은 너무여유롭게 했다는 인상이 팍팍 옵니다

 

 특히 신세진 박은숙님에게도 감사를 드려야 겟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산행이 폭탄주와 함께 끝난 부분도 아주 즐거운 일 같습니다...ㅎㅎㅎㅎ

 

아래는 이번산행에 찍은 꽃사진 이름은 모릅니다. 이름을 아는 꽃은 안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