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바래봉철쭉산행20090510(지리산)

파도와 2009. 5. 11. 10:25

2009년 5월 10일 맑은 일요일 울멤버들과 번개로 지리산 자락에 있는 철쭉구경하러 바래봉을 향하여 날라갑니다...

 

남원 인월면에 있는 흥부골자연휴양림에 차량은 주차합니다.

산행인원은 바람, 하회탈, 갈ㅋㅜ, 미소, 변샘과 나 총 6명

산행코스 는 흥부골자연휴양림에서 시작 덕두산, 바래봉, 팔랑치, 철쭉군락지, 부운치에서 부운마을로 하산

산행시간은 쉬엄쉬엄  점심먹고 수다떨고 족탕시간 포함하여 6시간 10분..

 

유명한 산이라 특별히 할말은 없고 철쭉이 장관인지라 정말 사자성어로 인산인해란 말이 실감 납니다...

지리산 주능선에 비하연 좀 부드러운 산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산행사진

흥부골 자연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 

 

 이런 산죽길과 약간의 깔끄막길을 지나 덕두산을 향하여 갑니다 ..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덕두산 정상

 

 산철쭉이 필려고 몽그리고 있습니다 

 

 천황봉과 중봉 제석봉 짧은시간에 3번이나 갔는데 잠시뒤면 또 갈것 같은 예감

 

지리능선 언젠가는 종주해야지           너무 멀지 않는 시간안에..........

 

바래봉정상의 모습............. 5분기다리다가 기념사진은 포기하고 그냥 내려갑니다..

  

 바래봉에서는 인파가 너무 많아 도저히 사진촬영이 불가능 하여 내려와서 찍기로 합니다

위에는 팔랑치 이정표  아래는 울 번개대장님이 프로다운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줍니다..

 

그래서 이런 모습의 찰영하고... 바래봉정상은 인파가 정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人山人海

산행인파 때문에 바래봉지나 부운치까지 교통체증이 아주 극심합니다...ㅎㅎ

 

너무나도 멋진 철쭉군락지 처음보았지만 정말 멋집니다............ 이번산행은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중간의 이정표와 아래는 가는 길 옆에 있는 고사목. 

 

 점심시간 너무 배고파서 점심 먹을 때는 사진을 못찍고 식사 후 정리중에 찍음(하회탈이 해온 낙지초무침은 정말끝내주었습니다.)

 

 부운마을가는 길의 부운치 삼거리 이정표

 

 정령치까지 6.4Km 조금만 일찍 시작하였으면 

 정령치까지 갈건데 다음으로 미룹니다

 

 

 이대목에서 바람성은 혼자 정령치로 알바..

 

 

  아래는 부운마을로 가는 길의 편안한 등산로

 

 

이런 아슬아슬 통나무다리도 지나야 합니다.

 

이런 폭포 밑에서의 족탕 물이 정말로 시원합니다.         .. 사진은 19금이기 때문에 못올립니다.......

 

부운마을 산행 끝지점에 "휴팬션"이 있습니다

 

뱀사골 계곡........

 

마을버스를 기다려도 오지 않자.....히치하이킹 하려고 40분을 기다리다가 결국 직행버스를 히치하이킹 합니다...

 

히치하이킹한 버스를 타고 이곳 인월면버스터미널에서 내립니다.

 

이리하여 산행을 마칩니다 먼가 서운합니다 조금만 서둘렀으면 정령치로 갈수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담을 기약하고 이번산행의 목적은 철쭉산행이였으니 120%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같이간 일행들에게도 즐거움에 대한 감사도 잊으면 안되겠지요...  이상.....................

(근데 담 산행지는 어디로 할까.....................음~~~~~~~)

 

밑에 있는 사진은 가는 길에 있던 꽃들

이건 꽃이 아니고 고사리가 큰 모습  

  

 

  

 

 

다음은 같이간 일행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