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불태산 정기산행 20090503

파도와 2009. 5. 4. 07:53

 

2009년 5월 3일 5월의  첫째일요일

일기예보로는 6시에 그친다던 비가 오히려 시작하군군요

우리가 언제 비가지고 걱정하는 멤버는 아니기 때문에 일단 산행시작합니다.

 

오늘산행장소는 전남 장성군 불태산

산행인원은 나를 포함 20여명

산행코스는 한재에서 시작하여 마운데미, 천봉, 불태산, 갓봉, 헬기장, 큰재, 진원약수터, 진원리로 하산

산행시간은 오전 8시 55분에 시작 오후 2시에 끝 오늘도 점심먹고 수다떠는 시간 포함

 

불태산 전에 군사지역에서 근래 해제된 산이라고 그럽니다.

불태산은 조망이 좋은산이라던데 오늘은 비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내가 가장싫어하는 미끄러운 산행을 하였내요 그바람에 허리가 뻐근합니다......

우리가 한재쪽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길이 않좋았을까??? 궁금 시간나면 담엔 이재산성쪽을 돌아볼 계획..

 

하산을 거의 다하는데 시야가 터져 잠깐 주위를 보니 멀리 무등산등을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좋은 산이던군요...

 

이하각설하고 산행지도 와사진을 올립니다.

 

불태산 산행지도

 

 

 

 

 

 

 

 

 

 

 

 

 

 

 

 

 

 

 

 

  

산행시작전 단체사진.

  

 산행시작

  

 땀이 많이 나네요.....^^

 

 비구름이 산을 감싸고 있네요..

 

 

불태산 정상,,,,, 내 스틱이 나를 대신하여 기념사진,,,^^

 

 

 

이제 시야가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는길의 야생화

 

이정표

 

 

 안내판

 

 

 무등산 조망,,,, 흐립니다..

 

  

 정상인 불태봉(720m)은 그동안 남쪽 산자락에 훈련소가 있어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으나

최근 통행이 완화되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산줄기는 호남정맥이 추월산에서 내장산으로 내닫다가 도장봉 부근에서 남쪽으로 가지 친 지맥이 

도마산, 투구봉, 병풍산을 일구고, 병풍산에 이르면 두 갈래를 친다.

 

 북쪽은 송대봉과 장군봉으로 가고, 남쪽은 마운데미, 천봉, 불태산을 이루고  어등산까지 뻗어가다가 

황룡강과 영산강에 가로막혀 여맥을 다한다.

 물줄기는 서쪽은 장성호와 황룡강, 동쪽은 담양호를 통하여  영산강에 합수되어 목포 앞바다에서 서해에 살을 섞는다.

 

우리를 기다리는 리무진 버스

 

 

 

 

 

 

 

 

 

 

 

 

 

 

 

 

 

 

 

 

 

 

 

 

 

일행들이 버스승차를 준비중입니다.

 

 

 

 

 

 

 

 

 

 

 

 

 

 

 

 

 

 

 

 

 

 

 

 

 

하산주 등산후 횟집에서 하는 하산주는 일생에 첨입니다 광어와 갑오징어 회....

 

 

 

 

 

 

 

 

 

 

 

 

 

 

 

 

 

 

 

 

 

 

 

 

이리하여 산행을 마치고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불태산은 아직 정비가 덜되어 있어 이정표 안내판등 많은 시설물등이 부족한 듯합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명산의 대열에 끼기는 조금 약한듯 합니다...

 

그래도 좋은 울 회원님들과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더없이 즐겁습1니다......그럼 바2바2~~~~~~~~

 

밑에는 기타 울 회원님들 사진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