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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산, 상산(전남 완도 신지면) 2011년 시산제산행 스크랩용

파도와 2011. 3. 7. 13:47





2011년 3월 6일 약간 흐린날..


오늘은 우리산방 시산제가 있는 날입니다..


시산제 장소는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옆에 있는 뾰족산입니다


산행인원은 산방회원 동호인등 32명


산행코스

장거리

신지대교휴게소→축양장1→축양장2→물아태

등대사거리→등대→등대사거리→산동각(뾰족산정상)

뾰족산삼거리→상산삼거리→상산정산→영주암

→김씨문중묘→명사십리해수욕장주차장


단거리

신지대교휴게소→축양장1→축양장2→물아태

등대사거리→등대→등대사거리→산동각(뾰족산정상)

뾰족산삼거리→김씨문중묘→명사십리해수욕장주차장


산행시간은 별의미가 없습니다.. 시산제등등...


아마도 시산제 행사없이 그냥 산행한다면

장거리는 약 4시간~4시간30분

단거리는 약 3시간~3시간30분 정도 소요..


산행소감

날씨가 따듯할줄 알었는데 생각보다는 춥군요

나도 오늘은 두꺼운 겨울용 짚티를 하나더 입었는데

산행이 끝날때까지 벗지를 않았네요.


오늘 코스도 좀 짧단느 것이 문제이지 다른부분은 

너무 좋습니다.. 휴게소를 지나 언덕능선길로 오붓하게

50분을 걸으니 물아태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물아태에서 등대사거리가는 산행길은 산사면에

(약4~5부능선) 있어 완도읍의 전경과 청산도등 

완도의 바다정취를 물씬 맡으며 걸을수있어 참 좋습니다. 


한번더 애기하자면 바다와 가까이서 걸을수 있는

너무나도 멋진 산행길인데 짧은점이 문제입니다.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번 코스처럼 바다를 

인접한 산행길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것 같습니다.


가까운곳에 있는 진도 남망산이나, 영광 갓봉도 

멀리 떨어진 능선길이여서 이번길이 참 좋습니다.  


옆사진 신지대교휴게소의 모습과 안내판 입석등등 





아래는 오늘의 산행지도와 산행사진들..



신지대교 휴게소 옆으로 나있는 산행로(명사길)입구


강독이라는 부두와 완도항 전경


신지대교휴게소에서 잠깐오르면 멋진 언덕의 능선길이 나옵니다.

또한 물아태까는 넉넉하게 한시간 거리라 배낭을 매지 않고 트랙킹합니다.

물아태부터는 시산제 제수용품등을 매고 뾰족산까지 가야 합니다..휴휴,


첫번째 언덕에서 일행들이 내리막길로 접어듭니다.



항상내가 구조대장이였는데 오늘은 바람형에게 자리를 물려줍니다....ㅎㅎㅎ





두번째 언덕을 향해 가는 길....







세번째 언덕을 올라갑니다.



물아태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 여기서 배낭을 착용합니다.


아래 이정표의 거리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물아태 → 등대사거리 = 1.7Km, 등대사거리 → 등대 = 0.7Km, 등대사거리 → 뾰족산(산동각) = 0.3Km 입니다

참고하시기를...^^




비교적 젊은 숙녀분

,

물아태에서 명사길입구로 갑니다..


여기서 산행길인 오른편으로 접어듭니다.


물아태 산착장 전경


호젖한산행길



바로 옆에서 제주다니는 카페리가 완도항에 입항하네요,,, 문제는 저배에 우리 산방회원 한분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사진처럼 바로 바다옆으로 산행을 합니다.


드디어 등대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 이정표는 거리가 정확합니다.



등대사거리에서 잠까쉬는 일행들


등대사거리에서 뾰족산을 올라갑니다 아마도 오늘산행중 조금 급경사라면 등대사거리오 올라오는 100M와 

등대사거리에서 뾰족산 올라가는 길 300M가 전부입니다.  


장거리산행인 경우는 상산삼거리에서 상산정상 300M가 가장 급경사입니다.


드디어 뾰족산에 있는 산동각...


집핸부는 시산제 준비가 한창인데 벌써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병어와 민어의 파티입니다,,,,

나도 술은 안마시고(김기때문)회만 두점했습니다.


산동각에서 바라본 완도항전경


오늘 참석하여주신 노적봉산악회 고문님과 회장님


시산제 재물을 다 정리하였네요.... 그리고 시산제진행사진들...









산방막내... 그로 여선회원님들,,,, 한사람 빠졌네....ㅎㅎ


집사람과 후배 .... 술때문에 얼굴이 빨그작작.,.......ㅎㅎ



                                                                            인환선배


후배 시영                                                                             


 남자막내 재필

제주도에서 모임을 때려치고 오느 열성회원인 정백 저번달엔 빨강컨셉이였는데...


노적봉산악회 회장님과  고문님.


명사십리해수욕장


작은 화물선 무엇을 실었을까.... 물김, 톳, 미역..????? 모르겠다...배가 항해하는 모습 자체는 편안합니다.



오늘오신분들을 위해 비빔밥을 준비하는 산딸기회원 과 딸... 


점심시간.....덱크

점심시간.....정자...산동각



산동각과 덱크전경



영주암  장거리 가신분은 저기를 들렸습니다...

난 점심시산에 심심해서 뾰족산에서 등대 갔다오느라 못갔습니다...ㅎㅎ


등대가는 길에 있는 헬기장


등대가는 길은 제법 오르막 내리막입니다.. 

 등대에가는 길에 있는 전망덱크에서 기념사진들






서봉각등대



등대가는 산행기로 운치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무덤


아까는 씨끌법적했던 등대사거리 ,,,,


뾰족산에서 내려오다 상산과 영주암을 찰칵...


울 산방 리본도 븥여보고...


김씨문중묘..


김씨문중묘에서 명사십리주차장 가는길



몇조금 안가서 또 술판.... 내가 미칩니다...ㅎㅎㅎㅎ













명사십리해수욕장 파노라마...... 


명사십리해수욕장 입구 및  제 1주자창


해수욕장에서의 망중한 사지진들..













길을 잘못들어 제2주차장으로 가신 분들의 사진










버스에서 이동하는데 주무시는 회원님들(Poto By 소머즈-집사람)









아주즐겁고 유익한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