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무등산 신년산행 20090104

파도와 2009. 1. 5. 09:41

기축년 첫 산행은 무등산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명산이던군요. 특히 무등산도 첫 산행이지만

입석대, 서석대가 개장되어서 더욱 이번 산행을 빛 나게 해주는군요

 

산행코스는 너와나목장에서 중머리재를 지나 중봉 입석대 서석대를 경유하여

불재 에서 다른동호인과 만나고 백마능선을 지나 안양산을 오른 후 촌닭집에서 산행을 마침,

 

 참 산행시간은 오전 10시 45분에 시작하여 오후 3시30분에 끝남  참석인원은 나 포함 동호인 15명 

 

이번에는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구조대장노릇을 쬠 한것 같군요 

 

산행사진 은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중머리재에서 몸푸는 정도의 야인님 요때까지는 좋아는데 이 밝은 미소가 선두로 너무 빨리가서 조난 당할줄 그누가 알었것습니까..??  ㅠㅠ 

 

중머리재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한 컷

 

중머리재에서 산행오신 인파 명산 답게 쪽수가 많긴 많군요 

 

 

무등산의 명물인 주상절리 바위.......

 

입석대 서석대 가는 길에 어떤부부의 사진 촬영모습 보기좋아서 한 컷 

 

중봉입구에서 산행대장님

  

 굿이랑. 사랑이랑, 나루랑, 나도 한장....

  

비성이랑. 단이는 프로사진사 답게 뭔가 심각합니다.

  

입석대 서석대를 향해가는 회원님들 

  

중봉에서 벌써 ()판이 벌어졌습니다 먹는 것은 누구나 즐거운 모양....ㅎㅎㅎ

 

서석대의 모습 역시 명성답게 멋짐... 

입석대의 장엄함 앞에 내 모습

 

 

장불재를 땡겨서 찍어보고 

 

비성의 프로다운 모습 

 

명수후배............ 젊음이 좋긴 좋다 

 

프로산꾼의 오리지날 모습 

 

무등산 정상을배경으로 여기서부터는 통제구역이네요................. 

휴휴,,,,,, 그런데 이때부터 조난당한 야인님 구출하러 장불재 까지 한숨에 달려가느라 서석대 사진은 못 찍음

 

장불재를 지나 백마능선에서

 

회장(몽이) 와 바람님은 저 멀리서 뭐라뭐라 잡답합니다. 최대망원으로 잡었더니 흐립니다 화면이........

 

이번 산행의 마지막 쉬는 시간 이쁜 제수씨의 커피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야인님은 혼자 조난당하고 인상만 팍팍씁니다....

 

나를 팔아먹은 단이땜에  난 졸지에 노예로 전락하고 말었습니다. 별로 싫지만은 않습니다.

저~~~~~~~어기 마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리하여 기축년 새해 정말 멋진 등산을 하고 맛있는 촌닭와 함께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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