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입암산 (목포) 둘레길과 능선길 연계 산행.... 산보??? 2011-11-19 = 작성완료

파도와 2011. 11. 19. 22:41

 

 

2011 11 19일 토요일 아침까지 비 그리고 흐림

 

 

 

오늘은 목포에 새로이 조성된 입암산 둘레길과 연계된 산행길을 소개하고

자 합니다.

 

날씨 때문에 오늘도 오전만 근무하고 휴무가 되었네요.

 

전에 입암산(목포, 갓바위)에 둘레길을 조성했다는 뉴스를 본 후 가고자 하

였으나 못가보아 오늘은 입암산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친구들과 설농탕을 먹고 시내에

있는 Tom & Toms 커피샵에서 커피로 마무리하고 친구 차편으로 갓바위

통닭집 입구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자세한 산행소감은 사진과 같이 합니다.

 

산행코스나 지도는 전에 다음지도를 이용해서 만든적이 있어 오늘도 다음

위성지도에 표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산행시간은 2시간 15분 정도 걸렸으나 처음 길을 잘못 든것 과 사진 촬영

시간을 제외하면 한~~ 1시간 30분~1시간50분정도 소요 될것 같습니다. 

 

산행지도

연두색은 능선길, 청색은 둘레길, 분홍색은 처음간 길, 백색선은 두번걸어 간 길,  백색 과 연두색은 4~6부 능선길

돌아간 기점으로 표시한 곳이 이산의 정상으로 지금까지 알고 있는데 정상이라는 표시가 있는 곳은 그냥 갈림길일

뿐인데 좀 이상합니다. 

 

산행사진

 

둘레길 진입로를 몰라 지그재그로 왔다 갔다 산행을 하여 시간이 좀

많이 걸렸고,    사진도 두서 없이 촬영 되었지만 사진 정리는 입암산

둘레길에서 입암산 능선길로 돌아오는 산행 위주로 작성합니다.

 

 

오늘은 친구가 갓바위 입구(해양유물전시과 쪽) 까지 데려다 주어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였지만  만약 차를 가지고 간다면 반대편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쪽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고 하산은 오늘 제가 산행

시작한 곳으로 내려와 갓바위 부교를 걷고 주차한곳으로 돌아가면 좋을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갓바위 통닭집에서 갓바위 부교 입구까지 걸어가 산행을

시작하는 기점

(하산할 때 2,000원에 3개인 오뎅을 먹었는데 조금 비씬 것 같습니다….

원래 2개에 1,000원 하지 않나????)

 

목포에 있어도 자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온것이.... 작년 2월 16일.... 거의 2년만 만약 둘레길이 조성 되지 

안었다면 오늘도 오지 않었겠지요,,,,,  ^^

 

 

 

 

↓ 계단을 막오르면 목포 앞바다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몇군데 있습니다. - 날씨가 좋을 때면 책한권 들고가 독서를 하여도 괜찮을 듯,, 

 

능선의 암릉길 조금밖에 안됩니다.

 

푹신푹신 편안한 능선길입니다... 전에 표현하기를 신행길로는 고속도로라고 표현했습니다. 

 갓바위터널에서 본 하당 신도심...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합니다.. 난 길을 제대로 몰라 옛적길인 오른쪽으로 갔다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화장실 이정표에 입암산 둘레길이라는 표시하나만 있었어도 알바 안하는 건데...ㅎㅎ

  새로 만든 둘레길 첫번째 이정표... 반대로 올라오면 마지막이정표겠지요 

 이제 푹신푹신하게 나무를 잘게 썰어 깔아 놓은 산행길로 접어듭니다.  유달산과 비교해서 또 다른 맛입니다.   

 길 자체의 폭도 넓고 편안 합니다.

 이런 돌계단 길과 밑의 나무와 흙으로된 계단길도 약간 있습니다.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두번째

 멋스럽게 만들어 놓은 다리도 있습니다.

 

 굴인데 처음 보는 곳입니다.. 벤치와 탁자등이 조성되어 있고 제법 멋지게 보입니다. 내부

 내부를 보기위 위해 밝게 해보았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다시 편안한 산행길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세번째

  편안한 산행길

가는 길에 있는 멋진 소나무

  편하게 걷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다리 

 동백 나무 같은 상록수림이 있는 곳도 조금 있습니다.

  다시 편안한 산행길

 

 구간 만 짧지 않다면 정말 멋진 트랙킹 코스인데 짧은 것이 흠.,.....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네번째

 아늑하고 편안한 산행로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다섯번째

중간 중간 벤치등 이런 시설물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여섯번째

유일하게 로프로 안전장치를 한 산행길도 있습니다.

 다시 편안한 산행길

 나무 계단도 있습니다.

 다 목포 시내와 유달산, 바다, 영암과 멀리 화원반도까지의 파노라마......

 약간 넓은 갈림길,,,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일곱번째 - 여기서 정상으로 갑니다. 여기서 정상으로 갑니다.

 드디어 입암산 정상으로 표신 된 곳으로 왔습니다.

 정상에 있는 정자 저번에 왔을 떄는 없었는데..

 입암산 정상의 모습

이번 이정표는 전부터 있었던 이정표 

 내가 알고 있는 입암산 정상  바위... 바위 두개가 우똑 서서 입암산으로 알고있음....ㅎㅎ

입암산 정상에서 옛적부터 있던 능선길... 내려가는 폐침목 계단길

 입암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계단길 중간에 아담한 돌탑이 있습니다....

 

 입암산 둘레길 이정표 여덟번째

다여기서 파란색 선으로 가야 되는데 깜박하고 빨강색선으로 갔습니다... 길이 엉망진창..... 

 않좋은 산행길.,...

이바위를 아슬이슬 반 릿지하며 내려옵니다.

 고진감례라고 덕분에 갓바위에 있는 시설들을 한분에 볼수 있습니다.

10시방향 해양유물 전시관, 1시방향 목포예술회관 ... 자연사박물관,, 수석관 남농기념관, 옥공예전시관... 

여기 관람다하려면 한나절 이상을 걸릴것 같군요..

파랑색선으로 왔어야 했는데 빨강선에서 내려옵니다.. 

 새로조성한 길에 비해 조금.,... 정비가 덜 되었습니다.

 바위지역에서 내려와 갓바위 방향으로 갑니다,,

  다시 편안한 산행길

  다시 편안한 산행길

 줄기가 두개로 갈라진나무가 있어 찰칵

  왼편의 길도 있는데 오른편의 길이 더 멋집니다... 아까 갓바위에서 올라올때 왼편길로 올라왔습니다.

 절벽인데 항상 물이 흐릅니다... 작년초 겨울에 왔을 때는 고드름이...있었던 곳

 첫번째 이정표가 있는 장소로 다시 왔습니다..

 위의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전경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즈음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에 운동기구를 간간히 설치합니다.

  갓바위에서 올라오면 맨처음 보는 갈림길...

 내려올때 보니 이정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위의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의 모습 숙녀분이 있는 쪽으로 가야 갓바위 방향입니다.

  다시 고속도로 같은 능선길

 갓바위 능선길 위쪽의 소나무 숲

소나무 숲 왼편 스텐레스 계단으로 내려가면 주차장과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인데 

여기를 처음오신분들은 스텐레스 계단리 있는 곳으로 올라오셔서 제가 산행을 시작 한 곳으로 내려와 

갓바위부교로 가면 갓바위를 조망할수 있고 주차한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구름사이로 햇빛이 강렬히  비추는 목포 앞바다.

 수영산강 하구언과 상은적산과 하은적산 날이 흐려 원출산 조망이 안됩니다.. 제세히 보니 어렴풋이 보입니다.

 갓바위 바로위의 모습

 오른편의 갓바위 부교로 걸어갑니다.

갓바위의 모습과 인증샷

 

 

 

 

 

 아까 애기한 스테인레스 계단길 모습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려고 롯데마트로 가다보니 월남 쌀국수하는 식당이 있어 구경삼아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개업한지 7년 됬다는데 난 모르고 있었습니다... 구도심에서 살다보니 신도심의 정보가 어째 영 부족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처음에 다른길에 갔던 산행 사진들 입니다.

원래 있던 등산로인데 조금 위험해 폐쇄하고 나중에보니 다른곳에 길이 있습니다.

분홍색길이 내가 올라간 코스 국립공원 같으면 과태료,,,,ㅠ,ㅠ

입암산 봉우리 가는 길 길이 조금 급경사고 미끄럽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처음 오신분은 한번 올라갔다 오실것을 권합니다.

 

아까 폐쇄된 등산로에서 입암산 봉우리 올라간 코스

 폐쇄된 등산로 위의 능선에서 새로 만든 갈림길의 능선 산행로

 

처음에 올라온 빨강색코스 와 파란색의 코스는 두번 걸어 간길...

 파란색길로 가면 이런 분위기 좋은 벤치길도 있습니다.

바위가 양편으로 우뚝 서있는 길.. 

입압산 둘레길의 갈림길..

 

유달산도 1시간부터 1시간40분 산행도 좋지만 이곳도 그정도의 시간으로 운치 있는 길을 걸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