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입암산 전남 장성 20111120

파도와 2011. 11. 21. 14:10

 

2011 11 20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의 일요일

 

어제는 목포 입암산과 갓바위 오늘은 장성 입암산에 있는 갓바위....^^

 

오늘은 장성에 있는 입암산으로 우리 산방의 번개산행합니다.

전남 장성에 있는 입암산으로 산행을 잡은 것은 술에 쩔어 있는 후배의 산행을 위해 가장 편안코스를

선택하여 달라는 우리 산방 회원의 요청으로 번개산행지를 입암산으로 하였습니다.

 

근데 술에 쩔었다는 후배는 제일 선두로 갑니다....ㅎㅎ

 

2009년 8월 16일 산행..

 

 

산행인원

갑식형, 웃덥개형, 야인, 목산부부(목산모산), 재열부부, 나, 장선생, 후배 찬희 총 10명

 

산행코스

남창골 입구(전남대수련원) ~ 장성새재 갈림길 ~ 은선동 삼거리 ~ (은선골) ~ 갓바위 ~ 입암산성 입구 삼거리

 ~ 입암산성 남문 ~ (산성골) ~은선동 삼거리 ~ 새재 갈림길 ~ 님창골입구 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총거리 11.3Km 산행시간(차분히 점심 먹는 시간 포함) 3시간50분에서 4시간

 

산행소감

항상 그렇듯 오늘도 편안한 산행을 합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 춥기는 춥습니다.

 

산을 잘 다니지 않은 동호인들도 산행길이 편안하다면 참 좋아 합니다.

 

산행지도

 

 

산행사진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면 백암산으로 넘어가는 편안한 산행길이 있는 갈림길 이정표  

 

시인의 마을 

 

남창계곡의 모습

 

 

남창계곡의 모습

 

친구부부 집사람도 성당일만 아니면 여기 왔을텐데......

 

은선동삼거리에서 산행시작전 기념사진... 목산은 우리를 촬영하느라 없습니다.

 

열심히 산행을 시작합니다.

 

무슨 소같은 연못이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는 목제 다리들 몇군에 예쁘게 있습니다.

 

은선골과 단풍..... 단풍이 져갑니다.

 

 은선계곡의 모습

 

 

 계곡을 건너는 목제다리 

 

낙엽이 덮어버린 은선계곡

 

돌로 깔린 산행길

 

오늘 산행중 가장 예쁜 단풍 너무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로 실감이 나는 지..모르겠네요..

 

 

 

단풍과 어울어진 은선계곡   

 

 

 

 

내 친구 야인 표정관리하라고 세뇌를 시켰더니 요즈음은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낙엽과 산죽이 어울어진 산행길 


 

 

 

 구간은 짧지만 삼나무 숲이,.,, 조금 있습니다. 

 

은선계곡 

 

 

 

잦나무 낙엽이 깔린 산행길,,,,, 걷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잦나무 낙엽을 촬영  갓바위에 다다르면

 

 

 

등천리 마을로 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전에도 있었나..??

전에 똑딱이 밧데리가 떨어지는 통에 사진을 조금밖에 못찍어서 오늘은 단단히 벼르고 촬영....^^

 

 

짧지만 굵직한 소나무가 늘어선 능선길도 있습니다.

 

 

 갓바위를 촬영하였는데 핀이 맞질 않습니다,

 

 

 운치있는 산죽 능선길 

 

오늘 산행길에 유일 한 오르막,,, 그런데 구간이 참 짧습니다. 

 

이계단만 오르면 바로 갓바위입니다.

 

갓바위에서 기념사진

 

 

 친구부부 기념사진

 

갓바위 전망대 못미쳐 있는 작은 무덤 두기가 있는 곳,,,,, 갓바위 정상이지요

 

방장산 방문산 전망대 파노라마

 

갓바위에서 입암산성서 입구로 가는 방향의 모습 철계단과 점심시간이라,, 모두들 맛있게 냠냠..

 

급경사 나무계단,.,,, 한 30M쯤

 

운치 있고 멋진 능선길,,,, 그런데 칼바람이 몰아칩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능선길.

 

입암산성 갈림길 여기서 남창계곡 주차장으로,,,

 

 

 

멋진 하산길 이제 금경사나 나쁜길은 전혀 없습니다.

 

 

  습지 모습의 곳,,,,이번에는 제대로 촬영,,,^^

 

 

 

어느 시골길 같은 산행길

 

 

 

 

어느 시골길 같은 산행길 

 

때와 맞지 않게 야샹화가 활짝 피어있어서 찰칵

 

 

입암산성,,,,,

 

 

 

 

 

 입암산성 과 어울어진 산성골 

 

편안한 산행길

 

 

  돌을 깔아 놓은 산행길

 

 90도로 부러진 나무가 있는 산행길

 

은선동 갈림길 다시 돌아서 여기로 왔네요... 

 

 

남창계곡을 건너는 다리와 어울어진 단풍 

 

 

삼나무 숲 한  100M 쯤..??

 

 

멋진 하산길 근데 바닥이 돌,,,  

 

 

 

 

 하산주 하는 일행들..... 이곳 해물파전 맛은 일품 추천할만 합니다,,, 10,000원인데 큰피자만 합니다.

 

 

 가게 전경 

 

목포와서 2차 하산주,,,, ㅠ,ㅠ....  

 

 

아주 즐겁고 겨울 맛을 느끼게 하는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