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억불산 20111218 -말레길 걷기

파도와 2011. 12. 18. 21:03

 

2011 12 18일 일요일 흐린 겨울날

억불산 말레길을 새로히 덱크로 깔었다고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트래킹을 가봅니다.

 

모처럼 집사람과 산보를 갑니다전에 같이 산행한게 10 16일이니

2개월만에 부부산행을 하네요,,,

 

산행지는 요근래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너무도 잘 조성하고 있는

장흥의 억불산입니다.

 

아마도 휠체어로 산정상까지 갈 수 있게 산행로를 만들어진 곳은 이곳 억불산이

국내에서는 유일할 것 같습니다.

 

산행코스는 우드랜드에서 억불산정상인 연대봉까지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뉴스에서 보고 가보니 살제 방부목 덱크로 연대봉까지 길을 깔어 놓았더군요

 

같이간 집사람도 길이 너무 편하고 편백나무의 향을 땅이 아닌 공중에 떠서

호흡하는 기분이 너무 좋다고 그럽니다…. 

 

산행시간은 우드랜드에서 억불산(연대봉)왕복하는데.. 2시간 30분

 


아래는 산행사진들

 

방부목덱크길입니다.

 

 

 



 

 ← 우드랜드내에 만들어 놓은 인공폭포..계곡..??


 

 

 

 

 

 

 

 

   오늘은 집사람과 같이 가다보니 인물사진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산행길은 전부 덱크라 별로 촬영할 곳이.......작습니다. 



 

 

 

편백과 삼나무와 어울어진 방부목덱크길

 

오늘 트랙킹을 간 장흥의 우드랜드는 억불산을 올라가지 않더라도

 

편백숲에서 편안하게 호흡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족욕하는 곳도 있는데 아마 여름에만 하는 모양입니다.

 

 

 


 

 

 

 

 


 

 

 

 

 

 

  산을 1/3정도 오르자 편백에서 잦나무와 다른나무로 바뀝니다..

 

 

 

 

 

 

 

 

 

 

 

 

 

 

 

  장흥읍내.... 날씨가 너무너무 흐립니다.


 


전망덱크



전망덱크에서 집사람과 나,,,,


 


 


오랜만에 산행을 하니 집사람이 힘든 모양입니다.--- 이때부터 갑자기 구름이 산을 덮습니다.



 

 


저 위가 연대봉의 전망대가 있는 곳


 


앞멀리 있는 전망덱크는 전에부터 있던 것이고 바로 앞은 새로히 만든 덱크길의 난간.                    억불산정상(연대봉) 바로 밑에 있는 이정표

 

 


 

 

 

 

 

 

 

 

 

 

 

 

 

 

 

 

 

 

 

 

억불산 연대봉에서 집사람과 기념사진 - 사진 촬영하여주신 숙녀분이 정상석방향을 바꾸어 촬영을 다시 하랍니다,.,ㅎㅎ

 

 

 


눈바람이 많이붑니다,.


 


억불산의 정상인 연대봉의 모습

 

 

 

 


옛적부터 있던 이정표

 

우드랜드까지 3.1Km로 되어 있지만 덱크길은  한 4K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망덱크에서 다시 기념사진                                      아까부터 내리고 있는 싸래기 눈이 덱크에 약간 쌓였네요..^^

 

 



 


산행을 끝내며...                                                                                      멋진가로등


 

 

 


억불산 정상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수라간(식당)이 있어 산행 시작전 비빕밥과 닭떡국으로 요기를 한곳 .맛이 괜찮습니다.


 





   내부도 아마 편백나무로 꾸민 모양입니다

 



장흥의 유명한 한정식 집이 있다고 그래서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한정식집 이름은 신녹원각.



 

 

집사람과의 조촐한 저녁식사 ,,,,,, 냠냠,,,


 

오늘은 오전까지 일하고 오후에 출발하여 좀 바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