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불갑산 20120429

파도와 2012. 4. 29. 17:57

 

2012 4 29일 흐린 일요일

 

저번주는 비와 컨디션이 않좋아 산행을 하지 못해 2주만에 산행을 하고 오랜만에 산행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불갑산으로 향합니다. 전에 돌지 못했던 코스를 위주로 가보기로 합니다.

 

산행코스

주차장 ~ 나팔봉입구 ~ 나팔봉 ~ 태고봉 ~ 모악산 ~ 용천봉 ~용봉 ~ 구수재 ~ 동백골 ~ 불갑사 ~ 주차장

 

산행시간은 오전 10 40분시작 오후 3시 산행끝 4시간20분소요 - 충분히 쉬며 점심시간포함

 

산행지도

오늘로 불갑산 환종주가 다 끝났는데 남들은 하루에 하는 길을 난 3번에 나누어 했습니다.  ㅎㅎ

랑색은 2009/01/27  녹색은 2011/11/27   빨강은 2012/04/29 검정은 3번다 하산길


산행사진

  불갑산주차장 전경 - 봄이 되니 제법 차량이 많아집니다.... 하산때보니 관광버스도 제법있습니다.

 나팔봉가는 산행로 입구 더 가까운곳도 있는데 일부러 멀리 도는 길을 선택합니다.

 산행로 입구 - 처음가는 길이지만 먼저 다녀간 분들이 달아놓은 리본을 보니 길을 제대로 찾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팔봉가는 초입은 완전 깔끄막이 있고 않고 중간중간 능선길도 있습니다.

능선길에 오르자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깔크막길

 드디어 나팔봉 - 산행 시작하고 한 4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다시 편안한 능선길

 태고봉 이정표

 쉬는 나무나루 우리 산방 산행대장입니다.

 능선길 나뭇잎이 연두색을 보니 봄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죽대와 조릿대가 어울어진 능선길이 있어 찰칵

 모악산 정상의 이정표

 모악산 정상에 있는 불갑산 안내도

 가는 길에 있는 핼기장인데 벤치를 설치 하였네요..

 용천봉가는 길부터는 제대로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용천봉가는 길에 있는 정자

 용천봉에 있는 이정표

 용봉가는 내리막길

 용봉가는 길에 작은새가 능선길을 걷고 있어 찰칵

 용봉가는 길에 있는 정자

 용봉가는 길...... 산행길이 너무 편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용봉에 있는 이정표 - 용봉은 봉우리라기 보다는 그냥 능선길입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손칼국수 사실 칼국수 사오느라 산행이 늦어졌습니다. - 산에서 먹는 바지락칼국수 맛이야 끝입니다.

      문제는 막걸리를 좀 마셨더니 어리버리........ 그래서 구수재에서 하산합니다...ㅎㅎ

 구수재로 가는 급경사 내리막길

 구수재가는 길에 있는 중간이정표

 다시 구수재 가는 편안하고 제법 멋진 길

 구수재 전경

 구수재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동백골 방향으로.

 동백골가는 편안한 하산길

 가는 길가에 있는 조그마한 계곡

 다시 예쁘고 편안한 하산길

 해불암 갈림길

 이제 동백골에서 불갑사로 가는 길

불갑사 뒷편에 있는 저수지 - 올해는 봄비가 잦아 물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불갑사 촬영은 하지 않고  2011년 겨울에 촬영한 불갑사 대웅전과 일주문

 전에 공사중이던 곳이 있었는데 승려가 수행하는 건물인데 인도의 건물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그럽니다.

 주차장에 다다르자 안내판이 있습니다. - 

     영광에 있는 부분만 안내를 하고 용봉, 용천봉, 모악산, 태고봉, 나팔봉등 함평방면은 안내판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편안한 산행을 하였습니다....^^